제천시 주민자치위원 베트남 현지 2017한방엑스포 광고판 준공식 개최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베트남 현지 2017한방엑스포 광고판 준공식 개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7.09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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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개최를 앞두고 제천시는 요즘 국제교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발맞춰 제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이 베트남과의 민간교류 활성화와 2017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해 제천시의 자매도시인 닌빈시를 방문중이다.

 

총 17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닌빈시를 방문할 계획으로 6일(수)에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광고판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어 닌빈시와의 교류회의에 참석하였다

 

닌빈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짱안(TRANG AN)의 주진입로에 설치한 광고판은 제천시와 닌빈시의 중요 협력사업의 하나이다. 광고판은 가로 18m에 높이 4.5m의 대형야립간판으로 2017제천한방엑스포를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동시에 홍보하고 있다.

 

또한, 닌빈시 중심가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서도 2017제천한방엑스포 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진 교류회의에서는 지난 6월 29일 제천시를 방문한 디반디엔(Dinh Van Dien) 닌빈성장과 논의되었던 일반인이나 대학생 등 민간 사회단체 간의 교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가 오고간 것으로 전해진다.

 

방문단에 참여한 박종유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제천시의 자매도시인 닌빈시에 방문해 2017제천한방엑스포 홍보를 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한국에서도 타지역에서는 설치하기 힘든 대형 야립간판을 베트남에서 보게 되 감회가 새로우며 2017제천한방엑스포의 성공을 기대한다”라며 감상을 전했고 ,

 

신규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사무국장은 “도시 간 국제교류는 관(官) 주도의 우호관계 형성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양 도시간 실질적인 이익이 있으려면 민간차원에서의 교류로 이어져야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해외를 방문하고 또 해외에서 제천을 찾아 올 수 있도록 이러한 교류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 며 해외도시 간 민간교류에 대해 강조했다.

 

주민자치위원 방문단은 앞으로 10일까지 닌빈시와 인근도시의 주요 지역 및 시설을 돌아보며 닌빈시와의 우호관계 증진은 물론 홍보물 배부를 통한 2017제천한방엑스포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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