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 창작 문화 확산 충북,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화 프로젝트 진행
디바이스 창작 문화 확산 충북,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화 프로젝트 진행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7.09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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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lobal 스마트 디바이스톤’ 릴레이 행사 개최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고 사업화 및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전국 디바이스랩의 ‘K-Global 스마트 디바이스톤’ 행사가 7월 23일부터 8월28일까지 대구, 전주, 충북, 용인, 송도, 판교 등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이번 디바이스톤 행사는 전국에 구축된 6개 디바이스랩의 대학 동호회, 예비 창업자들이 팀을 구성, 1박2일 동안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시제품을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된다.

 

디바이스톤은 디바이스(devic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42.195시간동안 창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하고 창작제품(prototype)을 만들어 내는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전국 6개 디바이스랩에서 릴레이로 행사를 진행한뒤 최종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충북 디바이스랩은 최우수 1개팀에 K-ICT 디바이스랩 상패 및 상품(100만원 상당)을, 우수 1개팀은 K-ICT 디바이스랩 상패 및 상품(50만원 상당)을 수여한다.

 

충북의 경우 출전팀 구성 및 아이디어 발표, 재료신청 등을 위한 사전 행사가 오는 2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본 행사는 8월6~7일 이틀동안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7월15일까지 디바이스랩 홈페이지(http://www.devicelab.kr)에서 온라인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kipa.net) 또는 ICT사업부(043-210-08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이같은 디바이스 창작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충북 디바이스랩’을 구축하고 지역내 ICT(정보통신기술) 디바이스 기반의 DIY(Do It Yourself,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기술‧서비스‧제품을 스스로 개발)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디바이스톤에서 지역의 예비창업자 및 대학 동호회,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들이 보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화,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실례로 2015년 11월 개소한 충북 디바이스랩은 IoT솔루션 랩 108㎡, 산업 ICT/IoT디바이스랩 , 시제품제작실 120.4㎡ 등의 작업 공간과 디자인설계, 교육, 멘토링, 창업·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이커간 기술교류 등을 통한 제품화 지원 및 창업으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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