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청 시설사업소 직원들은 7일 연풍면 수옥정관광지 일원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 시설사업소는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 성수기를 맞아 수옥폭포 주변 쓰레기 줍기, 수옥정 물놀이장 주변 잡초제거, 공중화장실 청소를 하는 등 여름철 관광객 맞이 준비에 힘썼다.
이민표 소장은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청결하고 아름다운 관광지 이미지 유지에 힘써 지속적인 관광객 확보에 나서겠다”며“수옥정 관광지가 괴산군 경제성장과 충북 관광명소로서의 괴산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옥정관광지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지난 7월 1일 개장한 수옥정 물놀이장은 매해 1만5천명 이상이 찾아와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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