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남효예)은 8일 괴산증평에 위치한 도안·보광·죽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43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지역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고양을 위해 추진됐다.
더자람 체험농장과 연계한 이날 체험활동에서 유아들은 야생화 정원, 허브 정원, 채소 정원, 수생 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돌아보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수경 식물 심기 활동을 했다.
진흥원으로 돌아온 유아들은 ▲핀버튼 만들기 ▲막대사탕 쿠키 만들기 등 체험학습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효예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건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다양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유아의 창의·인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