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정책이해 학부모 연수 실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주관으로 8일(금) 오후 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교육과정 관련 정책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자유학기제 및 교육과정 관련 교원역량 강화 연수(7월 7일)에 이어 실시한 이날의 연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통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한서대 심은석 교수) ▲자유학기활동 관련 MAKER교육(촉아카데미 대표 윤필립) 이란 주제로 진행하였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올해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현행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자유학기를 맞는 자녀들의 바람직한 학교생활 방법을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주고, 자아탐색의 시간을 제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는 교육분야 핵심정책”이라며 “많은 학교가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만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권기원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적극적인 교육행정의 일환이며,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내실있게 자유학기제가 운영되고, 자연스럽게 교육과정에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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