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는 제115회 임시회를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후반기 원구성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제115회 임시회에서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증평군 범죄예방활동 및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증평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증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좌구산휴양랜드 하강레포츠시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넷 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군의회는 올해 상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는 2016년도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한다.
연종석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군정 운영의 절반을 보내는 전환점을 맞아 연 초에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들의 의견이 충실하게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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