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는 2017년도 시범사업을 이달 29일까지 각 지역농업인상담소 및 기술보급과에서 관내 거주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식량작물 외 6개 분야 34개 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식량작물분야는 밭작물 2기작 재배기술 시범 외 2개 사업, 축산분야는 ICT활용 축사 안전관리 시범 외 8개 사업, 채소분야는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외 5개 사업, 과수분야는 시설포도 공기순환시스템 시범 외 9개 사업, 버섯·특작분야는 양송이버섯 복토재료 적정 살균처리 시범 외 2개 사업, 생활자원·화훼분야는 화훼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외 2개 사업에 대한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추천심사위원회 및 산학협동심의회 등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시범사업은 예산을 확보해 순위에 의해 내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신기술 보급 및 고품질 특화작물 육성과 가축질병, 돌발병해충 등 사전예찰로 농업재해 사전 대응에 주력하였고 이밖에도 그린농업대학 2개 과정과 도시농부양성과정, 귀농·귀촌반 운영으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였으며, 농기계 현장교육 및 대여은행 운영으로 농업인의 불편 해소 및 자가 정비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2-270-695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far/index.do)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