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내버스 임금협상 9년째 무분규 타결
대전 시내버스 임금협상 9년째 무분규 타결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7.11 0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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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광철)과 대전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 최정규)은 지난 2월 26일 1차 협상을 시작으로 7차인 7월 7일 `2016년 시내버스 임금협상`을 타결 하였다.

 

이번 협상에선 무사고 운전을 한 운수종사자에게 포상금을 57% 상향 지급하여 안전운행과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시급을 3.45% 인상 하는 임금협약에 합의 하였다.

 

7차 동안 노․사 모두가 과도한 임금인상은 재정 부담을 가중 시키고 서민경제에 악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하며 한발씩 양보해 협상을 마무리 하였다.

 

버스조합에서는 임금인상액에 대하여 조기에 지급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돕는 한편 노 ․ 사 모두 시민에게 공적기능을 담당하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의 서비스 제공할 것을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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