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역점사업과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는‘2016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민선6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6기 공약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실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7건의 시정 주요 현안사업 및 핵심전략사업과 82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상반기 추진된 주요 실적에는
▲ 1인당 GRDP 8,483만원 도내 1위, 수출(무역수지) 463억$(445억$) 전국 1위,
2015년 고용를(67.6%) 전년 대비 2.3%P 상승 전국 최고치(3월),
아산·천안‘일자리박람회’공동 개최(5월), 충남 지자체 최초 생활임금 시행(6월)
▲ 내고장 학교다니기 운동 실적 역대 최고 상위 10% 학생 85.7% 관내 고교 진학,
영동대 아산캠퍼스, 경찰대학 개교(3월)
▲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원정 첫 우승(6월),
배미 실내수영장(5월),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수·보강 및 보조경기장 신설(6월),
종합스포츠센터 건립(6월)
▲ 경찰대학 진입도로 임시개통(3월),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착공(3월),
외암대로 확포장(4월)
▲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착공(7월)
▲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를 통한 버스운행정보 실시간 제공(1월),
아산-천안 간 단일요금제 시행(3월), 마중버스 부분공영제 도입(7월)
▲ 고불 맹사성 기념전시관 착공(4월), 중앙도서관 착공(5월),
아산 곡교천 야영장 개장(6월), 은행나무길 야외 ‘소풍도서관’개관(6월)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4월) 및 어린이건강체험관 설치·운영(7월)
▲ ‘아산·천안 동반성장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선정(2월),
배방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 국토교통부 사업대상지 최종 선정(4월),
아산호 쌀 조개섬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하천사업 제안공모 선정(5월)
▲ 온양3동, 보건복지부 및 행정자치부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선정(2월),
읍면동(배방읍,신창면,온양3동,온양6동) 맞춤형복지팀 신설(4월)
▲ 全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1월), 배방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완료(3월),
아산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 제정(3월), 아산충무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4월), 신창보건지소 준공(6월),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마련(6월)
▲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1월), 아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제정(3월)
▲ 둔포 퍼스트빌리지 로컬푸드직매장 개장(3월)
▲ 시 홈페이지, 2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1월),
아산시 콜센터 서비스 KS인증 2회 연속 획득(5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 냈다. 또한 민선6기 공약사업은 총 82개 과제 중 31건은 완료(이행완료율 37.8%), 51건은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아산시는 상반기 다수의 굵직한 대외 수상을 기록했다. ▲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국무총리), ▲ 규제개혁평가 우수지자체(행정자치부), ▲ 정부3.0 거점지자체(행정자치부), ▲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보건복지부),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충청남도), ▲지역자율형 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충청남도), ▲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녹색행정부문 대상(한국일보) 등 위생·건강과 행정개혁 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하반기에 2016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 만들기’ 확대 추진, 온천대로 확포장 완료, 탕정역 신설을 위한 위 ․ 수탁협약 체결, 동양고속버스터미널 복합시설 준공, 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 착공, 아산시민참여학교 운영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 만들기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그 동안 시정 업무 추진을 위해 모두가 수고했다는 격려와 함께 “상반기 부진한 시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과 “하반기에도 아산시민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