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사물인터넷, 앱/웹, 콘텐츠, ICT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예비창업자에 대한 체험형 창업교육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스마트 창작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창작터’ 사업은 단 기간에 최소한의 기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 반응을 검증하여 제품을 개선하는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기반의 창업지원 사업이다.
오는 29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또는 K-스타트업(www.k-startup.go.kr)를 통해 교육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생에게는 린 스타트업을 포함한 창업교육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우수 수료팀 45팀 내외에 최대 5백만 원의 사업모델 검증비를 지급한다. 해당비용은 시제품제작비, 시장반응조사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들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11개 팀에는 최대 5천만 원 과 전문가 멘토링 지원, 독립적 창업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졸업 이후에는 투자유치, 판로개척, 지원사업연계 프로그램, 보육공간 지원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의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여 성공 창업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이때 축적한 창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 창작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042-479-4151, 41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