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풍세면 미죽초등학교에 5천만원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는 농촌지역 소규모 작은 초등학교를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풍세 미죽초등학교에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미죽초등학교는 학생수 46명의 농촌마을 초등학교로, 학생수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천안시의 지원으로 학교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힐링텃밭가꾸기△전통문화체험△생존수영 배우기△외발자전거 타기△문화·예술체험△영화동화 읽기△인문고전을 찾아서△다양한 놀이 활동△꿈 불러오기△꿈을 위한 자격증 취득 △인성교육△배려·나눔 활동 등이 있다.
농촌의 전원적인 환경속에서 이러한 다양한 참여·체험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지(知)·덕(德)·체(體)를 함양하여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2014년부터 목천초등학교를 행복공감학교로 선정한 후 지금까지 1억원을 투자,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학생수가 증가하는 등 학부모, 지역사회, 외부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역여건에 맞게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해 누구나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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