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2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 개최
천안시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2일(토)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보건소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대회는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에 대해 총괄적으로 설명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포상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통합건강증진사업(포괄보조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획일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사업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것으로,
천안시보건소에서는 각 건강증진사업별로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구강, 심뇌혈관질환관리, 모자보건, 치매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는 사업계획 수립 및 현장모니터링을 통한 추진과정과 사업 추진제계 구축, 홍보전략, 운영성과 등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대상은 영양플러스사업을 발표한 동남구보건소 박찬양 주무관이 수상하였고, 금상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발표한 이서현, 은상은 금연사업을 발표한 이윤희, 동상은 정신건강관리사업을 발표한 김지숙 주무관이 각각 수상하였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평가대회는 사업 부서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내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되었다.”라고 전하고, “행사를 통해 나오는 의견들을 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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