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관내 시내버스 활용해 금연 홍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내버스를 활용해 금연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시내버스 옆면에‘건강100세 시대! 담배를 뚝 끊읍시다’,‘혹시 당신의 건강을 태우고 있지는 않습니까?’라는 홍보문구와 금연클리닉 이용안내 내용을 담은 광고 이미지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7월부터 4개월 동안 시내버스 8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 시민 모두에게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송순이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의 금연 광고가 시각적인 홍보 효과로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 다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금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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