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감자 200박스 관내 경로당에 전달 예정

음성군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원상문,조명자)는 지난 11일 오향리에서 공무원, 감곡기관사회단체장,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감자 200박스(1상자 20kg)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 감자는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상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현기 감곡면장은“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면서 “ 이후로도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리며 우리 공무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많이 수고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고마움을 전했다.
이 외에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감자수확이 끝난 후에 배추묘 500주를 심어 사랑의 김장나누기도 할 계획이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에 늘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감자를통한 이웃사랑 실천 외에도 경로잔치, 매월 시행하는 국토대청결활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 주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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