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교육생 30명 모집
전국에서 귀농귀촌 1번지로 손꼽히는 청양군은 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예비귀농귀촌인 맞춤형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교육은 서울 송파구 소재 ㈜MBC귀농아카데미에서 5일간의 이론교육과 청양군 소재 칠갑산휴양림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내달 15일까지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영농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귀농인과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영농현장체험학습은 블루베리, 비가림포도, 시설토마토 등의 농장과 부자농촌지원센터 및 구기자시험장, 양봉+6차산업화 선도농가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17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귀농귀촌 홍보관을 관람하고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귀농 선배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해 귀농 성공스토리를 들어볼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민 유치사업으로 귀농귀촌 토크콘서트 분기별 개최, 지역맞춤형 현장투어, 멘토·멘티사업 활성화 및 농가소득 5000만원 소득 올리기 프로젝트를 개발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청양군귀농귀촌지원센터(940-4740∼3) 및 ㈜MBC아카데미(2240-3888)로 문의하거나, 청양군귀농귀촌홈페이지(return.cheong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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