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 전문교육기관과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평생학습도시 5년차를 맞이한 올해 당진시가 대상자별 맞춤형 전문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지역 관내‧외 대학교를 비롯한 전문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자격 취득 등의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을 넘어 진로와 직업선택에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시가 현재 운영 중인 전문 평생교육과정은 심리상담사, 제과제빵자격증 취득,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웹디자인 및 브랜드패키지 과정,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과정, 아동청소년 평화교육 지도사 과정 등 시민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강좌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시는 올해 추가적으로 평생교육강사 스킬업 과정과 구들방 짓기과정, 소목공 과정, 토론 디베이트 지도사 과정 등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인문학적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인문학강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지역에서는 취득하기 어려운 교육과정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크게 도움이 되는 강좌를 운영하다보니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며 “해당 강좌들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배달강좌제와 함께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에는 당진시 평생학습관(http://111.dangjin.go,kr)에 접속 후 평생학습 프로그램 메뉴에서 찾아보거나 전화(☎041-350-37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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