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원어민일본어교실 수강생 등 다양한 일본문화 체험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유창기) 아우내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인 ‘원어민일본어교실’을 통해 얻은 지식을 직접체험으로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미있는 마무리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9일 ‘일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어민일본어교실 입문, 초급, 중급 수강생 30여명의 참여 속에, 개근상 및 공로상 수상식, 일본문화 축제 ‘마츠리’ 소개 및 전통의상 입기, 민요 춤 체험, 일본 음식인 소바와 오니기리를 시식하는 등 각종 일본문화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축제 분위기의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천안다문화가정협의회의 일본 전통의상 및 전통 춤 지도, 진행요원 지원 등의 후원으로 ‘지식과 나눔의 장’으로서의 도서관 이미지 제고 및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우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강생들이 단순히 강좌를 수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서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친화적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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