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국방의 도시, 안전까지 겸한다.
활력 넘치는 국방의 도시, 안전까지 겸한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7.15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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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개서, 『안전도시 계룡』구현 위해 최선

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가 오늘 15일 개서 준비를 마치고 화재ㆍ구조ㆍ구급ㆍ민원 등의 모든 소방업무를 시작한다.

 

소방서는 계룡시 두마면 사계로 46(두계리 118-22) 임시청사에 소방행정과와 현장대응단을 운영, 계룡119안전센터와 계룡119구조대의 조직을 두고 55명의 소방공무원과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소방장비의 배치로 4만 1천여명의 계룡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었다.

 

계룡시는 2003년 9월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도시가 신설된 이후 소방행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상승하면서 소방서 신설이 지역 현안의 하나로 급부상해왔다.

 

이규선 소방서장은 "그동안 계룡시는 15개 시ㆍ군에서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는 지역으로 재난사고 시 초기 소방력 집중 투입이 어려웠으나 이제는 골든타임 확보 등 더욱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모든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국방수도 계룡』라는 명칭과 함께『안전도시 계룡』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룡소방서는 총 8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283번지에 청사를 신축해 이전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엄사119안전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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