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의회는 15일 제2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선거를 실시 박선용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당 1명이 불참한 하였으나 재적의원 11명중 새누리당 7명이 참석해 단독출마한 박선용 의원(새누리당,나선거구)이 찬성 7표를 받아 하반기 동구의장에 선출된 것이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는 원용석 의원(새누리당 라선거구)의 단독출마로 7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7표를 득표해 하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박선용 의장은 인사말에서 “국립철도박물관 대전유치, 대전시립병원 건립, 건전재정 운영, 주거환경개선 사업 마무리, 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2호선 원안 사수 등 현안사업을 앞에 두고 있다” 며 “30만 동구 시대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전통시장 활성화, 저출산 대책 마련하여 좋은 도시 만들기 등 여성친환도시 조성 사업, 소회계층을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18일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개 상임위원장(기획행정위원회, 도시복지위원회, 운영위원회)을 선출한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