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안전도 조사결과 주민불안․취약장소 여성청소년과 근무 경찰관 특별순찰 실시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주민들이 불안하다고 느낀 공원․놀이터 및 모텔촌 골목길 등 11개 장소를 선정하여 2014. 9. 30.부터 10. 8.까지 매일 20시부터 22시까지 특별순찰을 실시중이다.
이번 특별순찰은 야간에 취약 장소를 집중 순찰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밤늦게 귀가하지 않고 공원 등을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고장난 가로등이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골목길 등에 대해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개선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골목길․공원 등 취약 장소를 수시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악 걱정 없는, 아동․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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