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논산시여성대회 및 어울림문화공연 ‘성료’
제27회 논산시여성대회 및 어울림문화공연 ‘성료’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7.16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2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13일 오후 2시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7회 논산시 여성대회 및 어울림문화공연을 개최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번행사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한 지역문화조성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회원, 다문화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양성평등은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1부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모범여성 표창 및 모범가정 격려와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여성리더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투게더 광산 나눔문화재단 강위원 상임이사의 특강으로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찾는 귀한 시간이 마련됐다.

 

3부 어울림문화공연에서는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지를 다짐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여성친화도시를 홍보하고 마당극패 우금치와 함께하는‘청아 청아 내딸청아’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장 분위기는 절정을 이뤘다.

 

한순이 여성단체협의회장은“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가정 내 업무 분담, 기업 내 근로정책, 성 고정관념의 변화가 필요하다”며“이러한 의식변화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에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유엔의 히포시(HeForShe) 캠페인은 여성들만의 권리 신장을 위한 외침이 아니라 남성과 사회 전체가 함께 일상 속에서 여성차별을 극복하고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가자는 것”이라며 “논산시부터‘히포시’정신을 실천하며 양성평등의 정의로운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