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업기술센터, 7월 8일부터 4회에 걸쳐 생활원예교육 추진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가 유아와 초등학생, 부모가 참여하는 생활원예교육을 마련해 호응속에 진행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8일, 9일, 15일, 16일 총 4회에 걸쳐 5~7세 유아자녀와 부모,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참석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교육을 운영했다.
이번교육은 도시농업 소개, ‘생활원예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과 벽면녹화 화분만들기, 스토리가든 만들기 실습을 통해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화하고 교감하며 아이들에게는 식물의 소중함을 알고 부모님에게는 가정에서 식물을 심고 가꾸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화분을 꾸며보고 식물을 심어 재미있고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법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초등학생 아이는 엄마와 식물을 심어서 행복하고 집에 가서 물을 주고 예쁘게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2015년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교육을 실시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4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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