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면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현석)와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는 14일 비인면에 홀로 거주하시는 돌봄 어르신 11가정을 방문해 벅시트(bug-xit) 해충 박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정의 벌레 및 해충을 박멸하는 벅시트(bug-it) 해충 박멸사업은 비인면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비인후원회가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비인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8월과 9월에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해충박멸에 나선 문도선 행복비인후원회장은 “발로 뛰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비인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인면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비인후원회는 고령의 어른신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사하고 발굴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욕구 맞춤형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읍면별 신설 예정인 맞춤형복지팀의 ‘가구별 찾아가는 방문서비스’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한편,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택시사업’을 봉사자들과 돌봄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주는 등 행복한 이웃사촌 돌봄가정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비인 마음을 채우는 소식지’를 분기별로 발행하여 비인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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