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홍보에 열정있는 대학생 20여명 참여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원년의 해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천시가 7월 15일(금), 금년 한 해 동안 제천을 홍보해나갈 ‘제천관광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제천시는 지난 6월 충청권과 수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모집공고를 통해 12개 대학의 재학생 20명을 선발하였으며,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열정적인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더욱 주목된다.
발대식에서는 제천관광 서포터즈 임용장을 수여하는 한편, 제천관광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들은 발대식 후 바로 1박2일 일정으로 제천관광 팸투어를 시작했다. 의림지, 교동민화마을,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등 제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방문하고 한방생명과학관에서 한방초콜릿 만들기 체험도 하며 향후 개인별·팀별 일정을 계획했다.
제천관광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제천의 주요관광자원을 탐방하면서 지역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현장체험과 소식을 취재하여 블로그와 카페, 개인 SNS 등을 이용하여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천시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활기찬 홍보활동을 통해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널리 소개·홍보됨으로써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넘어 세계 속의 관광도시로 한 걸음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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