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송정애 경찰서장이 15일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한마음복지관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떴다방 사기 등 어르신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송 서장은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 악수를 하시며 항상 어르신을 섬기는 따뜻한 마음으로 임할 것을 약속드리며,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60대 이상의 노인층은 보이스피싱 범죄 취약계층으로 정부기관·공무원·사법기관·경찰서·은행·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여 본인이나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했다고 속여 특정 계좌에 돈을 입금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특별 교육을 전개하면서, 국가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는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알렸다.
송정애 서장은 또한 노인 상대 떴다방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량식품 허위·과대 광고 사례와 예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송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치안 정책을 펼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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