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신석호) 충북학생수영장은 시설 보수 공사로 임시 휴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학기 중에 운영하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학습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하여 여름 방학 기간인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38일간 휴장한다.
휴장 기간 중 2017년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시설 개보수, 기계실 배관 보수, 수영장 체온 조절실 및 공조실 보수공사, 수영장 담수 교체 등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석호 충북학생교육문화원장은 “체계적인 보수·공사 등을 통하여 학생수영장을 사용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학생수영장은 보수 공사 완료 후 오는 9월 1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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