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본선 오는 30일 열려, 27일까지 개별참가 접수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제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출전 선수 선발을 위한‘2016 e스포츠 한밭 대전이 오는 30일 부사동 디직스 PC방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본선으로 3개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에 9명의 대전지역 선수들을 선발하게 되며, 참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지역 예선(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에서 시드권을 배정받았거나, 오는 27일까지 개별 신청하면 가능하다.
대회를 통하여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선수 최강자를 선발하는 대회로 우리지역은 2015년도에 전국 16개 시‧도에서 5위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송치영 시 과학경제국장은 “e스포츠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바람직한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에서도 e스포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개별 참가신청은 지역본선 담당자 전화(070-7714-1354) 또는 이메일(so_som@naver.com)로 하면 되며, 전국 e스포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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