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국민 감시단' 뜬다
국가권익위원회 소속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대표 원덕호)에서는 오는 12월 10일(수) 14:00부터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UN총회에서 정한 반부패방지의날 기념식 및 10만 국민 감시단(단장 유광운)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정부패 근절에 관한 실천사항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전국 17시.도 대표단 5백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부패지수는 국제 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국가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현재, 100점 만점에 55점을 기록하여 조사대상국 177개국 가운데 46위에 올라 OECD국가중 부끄러운 순위이다.
따라서 정부에서도 세월호 사고이후 수면위로 떠오른 부정 부패 척결을 위한 TF팀을 출범 시키는등 어느때보다 부정부패 척결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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