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국비 확보 능동적 대응전략 세워야”
황명선 논산시장,“국비 확보 능동적 대응전략 세워야”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7.20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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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확대간부회의... 국비확보 온 행정력‘풀가동’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논산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8일 회의실에서 국·단장, 실과소장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2017년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풀가동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그동안 추진상황, 방문내용 및 결과, 향후추진계획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토대로 시는 앞으로 정부예산 순기에 맞게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6월~8월은 기재부에서 부처 예산에 대해 신규·대규모 사업중심으로 예산 요구내역을 검토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치밀한 전략과 국비 투자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로 중앙부처 및 국회 관계자를 설득하는 한편 공모사업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재부의 2017년 정부예산 2차 심의가 지난 4일부터 진행되고 있어 발굴 사업 전체에 대해 부처 및 기재부 1차 심의결과를 파악하고 문제사업에 대해 보완·대응해 2차 심의시 중요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재원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 주요사업은 ▲강경근대역사 문화촌 조성 15억원 ▲논산시립도서관 건립 17억원 ▲강경산문화공원조성사업 10억원 ▲탑정호 탐방로(출렁다리)조성 2억원 등으로 지역현안사업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시의 내년 주요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꼭 편성되기 위해서는 시의 관점에서 예산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계획시키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담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이어,“모든 부서는 메뉴얼대로만이 아닌 능동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과 다각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기울여 주요 현안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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