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학습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어 화재가 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17일 지난달 제빵기능사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지역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빵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빵기능사과정 수료생 19명은 생극면에 위치한 혜성요양원에 입원한 노인들을 위해 강동대학교 제빵실습실에서 3시간 동안 200여개의 단팥빵, 소보루빵 등 을 구워 전달했다.
이들을 지도한 오명석 강동대 호텔조리제빵과 교수는 "음성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빵기능사과정 수료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묵 미래전략담당관은 “평생학습이 배움에 멈추지 않고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을 위해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네일아트 지도사 과정 수료생들도 지난달 18일과 지난 16일 각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마음축제장과 음성향애원을 방문하여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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