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2~15일, 17만송이 꽃동산, 우수분화 1,300점 전시, 패선쇼 등 선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이 시장은 7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실질적인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정체선을 확고히 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를 ‘무궁화 도시’ 만들 것”이라며 “무궁화 축제가 나라꽃 사랑을 배가하는 게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17만송이 무궁화 꽃동산, 무궁화 사료전시, 무궁화도시 미래관, 조형물 전시, 로맨틱 LED 무궁화 꽃밭 등의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린다.
그밖에도 무궁화 심포지엄, 시민참여 정원교실, 나라꽃 음악회 등 대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17개 시도에서 최고의 기술로 가꾼 분화 1,300점을 전시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새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뵐 예정이며,
무궁화 전국축제는 1991년부터 산림청이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지방정부인 세종시는 수원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8월5일 ~ 8일 수원화성행궁에서 개최하여 8월 12일~15일까지 세종시에서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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