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활용, 서천산업 직원들과 짬내어 걷다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주민의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짬내어 걷기 좋은날’을 운영하고 있다.
총 21개 팀이 소규모 동아리를 결성하여 ‘짬내어 걷기’를 하고 있는데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산업체 직장 인 ㈜그릭슈바인, ㈜한솔제지, ㈜한국중부발전에 이어 ㈜서천산업도 적극 동참하여 보건소와 손을 잡고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다함께 짬내어 걷기를 했다.
‘짬내어 걷기 좋은날‘ 운영은 주민 참여형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올바른 걷기 지도와 주기적으로 동아리 팀장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걷기 팀원들의 건강행태와 검진을 통해 고위험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질병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할 때 미리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한 중장년층 특히, 직장인을 대상으로 가장 무리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짬내어 걷기‘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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