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공연장에서…11개 대학 입학사정관 입시 요강 설명 및 상담 등 진행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 공연장에서 201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9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교통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11개 대학에서 참여한 가운데 지역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대학별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대입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들이 수시전형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학습 및 지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구청 내 평생학습원에서는 대학별 상담부스가 설치·운영되며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전망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마련한 입시설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시행해 나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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