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안전지킴이! 119소년단 순직소방공무원 참배 및 다양한 안전체험 실시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9일 오전 10시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참배를 시작으로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대전시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하계수련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캠프에는 동서초, 삼선초, 송촌초, 봉명초, 글꽃초 119소년단원 131명이 참가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직접 경험해 보고 또 위기탈출 능력 강화를 위한 피난기구 체험과 농연장에서의 비상탈출 체험도 실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안전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휴가철 물놀이 사고뿐 아니라 가정이나 학교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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