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전연구원 동구 정책협력단 세미나 개최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유재일) 동구 정책협력단은 25일(화) 오후 3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원도심 도시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대 지역협력연구원 주관, 대전광역시 동구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곽현근 교수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는 우리 사회가 행복한 사회로 나가기 위한 주요 전략이자 시대적 과제”라고 주장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확인된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 사이의 관계 형성’,‘지속적이고 종합적인 과정 필요’,‘갈등과 긴장을 조정· 관리하는 방법 확인’,‘민주적 지역사회 리더 육성과 교육 강화’,‘일선 공무원에게도 맞춰진 리더십 초점’,‘지역에 대한 정부의 방법론적 영역주의 극복’,‘국가 전체적인 주거안정성 확보’,‘중간지원조직의 활성화 도모’,‘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등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으로 아홉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진 대전대학교 지역협력연구원장이 사회를 맡고, 임양빈 건양대학교 교수, 박정규 대덕대학교 교수, 김형태 생명의 전화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 동구지역 주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약 120여명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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