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교육지원청, 맞춤형 복지프로그램 지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김진용)은 오는 7월 25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2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 6교에「희망나눔 방학교실」을 운영하며 알찬 여름방학 준비에 나선다.
「희망나눔 방학교실」은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지부장 최은희)와 협력하여 동‧서부 관내 교육취약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사회성 집단활동, 독서 지도, 팀 프로젝트, 중식 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내기 위해 교내에서 진행되는 돌봄 프로그램이다.
또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는 상담활동과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는 긴급생계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Win-Win하여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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