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동요 사랑의 기회를 넓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 대전창의인성센터는 7월18일(월) 제1회 창의인성 꿈의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은 전국 최초로 진행되었고,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가창과 창작 오디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긴장된 모습으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걸그룹‘리브하이’창의인성 홍보대사 위촉식 및 공연, 동요 및 팝송 공연,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축하무대를 통해 긴장감을 떨쳐버리고 음악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함께 어울렸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사진 촬영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대전교육 공동체 모두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꿈 실현의 의지를 다짐했다.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는 이번 꿈의 오디션에서 선발할 40명의 학생들을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작곡가, 작사가들과 멘토, 멘티로 연결해 줄 예정이다. 음악에 꿈과 끼가 있는 이 학생들은 추후 멘토, 멘티가 함께하는 음악캠프를 통해 자신의 곡을 만들고 음원을 제작하는 등 실제로 꿈을 실현시킬 수 있게 된다.
제1회 꿈의 오디션에서 음악캠프 참여자로 선정된 박모 학생은 “재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음악캠프에 꼭 가서 즐겁게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제1회 창의인성 꿈의 오디션을 통해 꿈과 끼가 있는 대전의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소중한 경험 경험했고 꿈의 오디션과 음악캠프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있는 세계시민의 자질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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