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진로탐색 동아리활동)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7월 20일 신암중학교 전교생 52명 및 교직원 19명 등 72명을 대상으로 2016년 ‘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방관련 진로탐색 ▲직업인으로서의 향후 전망 ▲소•소•심 체험교육, 119신고요령 홍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 소방관을 육성하고자 함에 있다.
예산소방서 관내 자유학기제 운영 대상은 중학교 11개교로 이미 4개 중학교가 체험했거나 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교육일정 협의 및 기타 궁금한 내용은 예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예방교육팀 김선태(☎330-4264)로 문의하면 된다.
예방교육팀장 이용섭은 “미래의 직업을 선택할 때 소방관이 인기 있는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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