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화합의 장인 ‘제2회 충북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대회’가 11월 24~25일 이틀에 걸쳐 진천군 근로복지공단에서 열렸다.
충북 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김인동)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160여명 참석하여 친목도모와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더 신명나고 전문적인 홍보 기법을 습득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마음대회에는 충북도에서 모인 문화관광해설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장, 유명훈 진천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뽐내는 솜씨자랑전, 장기자랑 및 체육대회를 통해 해설사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찬에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 관광 선봉에 계신 해설사분들이 관광도지사가 되어 충북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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