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말까지 관내 35개 경로당 순회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23일부터 어르신의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폭염대비 경로당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35개소의 경로당을 순회하여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응급처치요령, 질환별 관리법 등을 다음 달 말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또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교육하는 등 건강체크와 건강상담을 함께 실시하여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채희 소장은 “폭염이 집중되는 12시~17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외에서 활동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해야 하며, 주변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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