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연제화)은 22일 2016 전반기 학생야영수련활동을 마감했다.
전반기 야영수련활동은 지난 5월 9일 속리산중학교 145명을 시작으로 초·중·고 188개교 15,455명이 학생종합수련원을 다녀갔다.
야영수련활동은 모험활동, 공동체게임, 심폐소생술, 어울림수영, 래프팅, 서바이벌게임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촛불 의식 등의 문화 활동으로 운영됐다.
지역야영장도 지역별 특색을 살려 협동체험, 자연체험, 자연생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활동 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학생종합수련원은 수련지도사들이 안전 매뉴얼 규칙을 준수하여 수련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학교 교사들이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수련활동을 도왔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여름방학 중 수련원에서는 방학 기간을 맞아 봉사활동을 하면서 캠핑 하는 ‘작은 나눔 큰 행복’ 프로그램과 가족단위 특화 프로그램으로 ‘세대 공감 캠핑 페스티벌’ 및 ’테마형 오토캠핑장‘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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