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탕정면 복지허브화 선진모델 벤치마킹 방문
아산시 탕정면(면장 서장원)은 7월 21일 탕정면 복지허브화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경북 구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명이 탕정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3월,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2개동이 선정되어 맞춤형복지팀을 구성하고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를 2015. 2월 최초 구성하게 되면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탕정면의 복지허브화 선진모델』을 배우고 구미시에 접목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방문은 탕정면 복지팀장의‘면 단위 복지허브화 추진내용’설명에 이어‘주민이 실천하는 사례관리’에 대해 민·관이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해야 하는 부분과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하는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서장원 탕정면장은“복지발전을 위해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모습은 탕정면에도 좋은 귀감이 되어 주었다”며 “탕정면의 다각적인 노력이 『면 단위 복지허브화』의 선진모델로 전국에 소개되고 있는 만큼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복지의 기본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탕정면은‘주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허브화 실현’으로 전국지자체에 우수사례로 발표되는 등 보건복지부 역점 추진과제인 복지허브화 선진모델로 자리매김 함으로써‘선진 복지도시 아산~!!’이라는 복지브랜드 네이밍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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