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교통사고 요인행위 빈발장소 특별 교통안전활동 전개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교통사고 요인행위 빈발장소인 용전 4거리 등 6개소 선정, 특별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최근 3년 간 여름철 교통사고 요인행위 분석을 통해 이륜차 운행 및 보행자 무단횡단 등이 많은 용전네거리·대전역네거리·판암역네거리, 은어송네거리, 대별삼거리 등 6개소 선정, 여름철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한다.
권역별 순찰노선을 정해 사고발생이 많은 초저녁 시간대 집중순찰 및 이륜차 배달업소 대상 안전장구 착용·안전운행 당부의 서한문 발송, 경로당 진출 최근 교통사고 사례를 들어 무단횡단의 위험성 및 방어보행을 위한 안전수칙을 제시하는 등 운전자 및 보행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다.
이항열 경비교통과장은 “최근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지고 무단횡단 사례도 빈발하여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로, 교통사고 다발장소에 경찰 인력을 최대한 배치하여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대형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고,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교통법규준수 등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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