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월) 오전 7시, 대덕구 비래골 입구~비래사 구간, 150여명 참여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5일(월) 오전 7시 비래골 입구에서 장마철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에는 권선택 시장과 대덕구 비래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임원, 시민, KEB 하나은행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비래골 입구부터 비래사까지 약 0.9㎞ 등산로 구간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합동청소에 참여한 비래동 주민자치위원장은“시장님께서 솔선수범하여 장마철 쓰레기 청소에 주민들과 함께 하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계족산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내가 가지고 온 쓰레기는 되가져 간다는 의식의 변화로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계족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선택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바쁜 시간을 쪼개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참여한 비래동 주민들과 단체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여러분들이 잘 가꾸었기 때문에 계족산을 찾는 시민들이 행복했다”며“앞으로도 계속 변함없이 아름다운 계족산을 가꿔 시민들의 행복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장마철 쓰레기 일제 대청소’는 행복홀씨 입양단체 등이 7월 15일부터 6회 400여명이 참여하였고 앞으로 7월 30일까지 5회 460여명이 더 참여 할 예정이며 시, 사업소 및 공사공단 등에서도 자율적으로 청사주변 청결의 날을 실시하여 장마철 쓰레기를 말끔하게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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