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3일 관내 양촌 체육공원 인근에서 시민수상구조대원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난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피서객에 대한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물놀이 위험지역 수변안전 순찰 ▶양촌체육공원 인근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수난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명으로 구성됐고 물놀이객이 많은 예스민 유원지에 고정 배치돼 오는 8월31일까지 수변 안전순찰 및 인명구조 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
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본격적인 피서철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 실시해 논산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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