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주머니 3만개, 친환경제설제 180톤 등 제설제 900톤 완벽 대비
천안시 동남구는 시내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도로변 모래주머니 설치는 물론 제설장비(살포기, 제설기) 가동에 모든 준비를 마쳤다.
동남구 건설과는 동절기 설해대책 추진을 위하여 11월 도로 언덕이 있는 비탈에 제설용 모래주머니 3만개를 비치했다.
특히 제설용 모래주머니에 필요한 자재는 관내 주요 하천(원성천, 천안천)내 모래 250㎥를 준설하여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약 300만원 예산절감과 하천정비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동남구는 도로변 가로수 고사와 하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하천변 도로에 살포할 친환경 제설제 180톤을 확보하였고, 염화칼슘 180톤, 천일염 540톤도 확보했다.
이광모 동남구 건설과장은 “강설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제설자재를 확보하여 도로 제설에 완벽한 대비 태세를 구축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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