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국위생허가 설명회 개최
충청북도는 7월 26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화장품 및 식품회사를 대상으로 중국위생허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CCIC KOREA의 연구원들을 초빙하여 중국의 화장품 인허가 제도와 위생허가 절차, 對중국식품수출 통관과 인증 및 라벨링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중기청 사업인 중국인증 집중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CCIC KOREA는 중국검험인증그룹의 한국지사로 현재 2,000여개 한국 기업에 중국위생허가를 비롯해 CCC, CQC 및 기타 인증에 대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내 CCC(강제인증제도), CQC(중국품질인증센터)인증 공장심사를 중국정부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중국 유일의 기관이다.
한편 충북도와 CCIC KOREA는 지난 4월 5일 도내 기업이 중국수출에 필요한 중국인증을 국내에서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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