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유흥․단란주점 영업자 특별위생교육 실시
태안군은 2015년 대입수능시험 종료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 탈선 방지 및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군문예회관 소강당에서 군내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영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 민원봉사과 전종호 위생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 대상 불법 영업행위 관련 △업소 내·외 전기, 가스, 보일러 등 안전관리 △영업자, 종사자 위생 및 친절교육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 홍보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영업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전종호 위생담당은 “전국적으로 대입 수능시험을 마치고 나면 유흥 및 단란주점에서 청소년 관련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우리 태안에서는 이러한 사건사고가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청소년 탈선 방지 및 건전한 영업풍토조성에 영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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