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5일 오후 2시경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만리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근무환경, 근무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44일간 운영하면 운영 장소는 3개소(만리포·꽃지·몽산포)로, 주요활동은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순찰, 응급환자 기본응급처치, 사고예방 교육 등이다.
김오식 태안소방서장은“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편안한 휴가를 보내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안전지킴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