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기 작동상태 등 시설물 점검 및 폭염대비 요령 전달
김영범 아산시 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7월 26일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상태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 관내 229개소 무더위쉼터 중 온양3동 행복경로당과 배방읍 갈매1리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및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2015년 2월에 아산시에 처음 부임하여 안전에 각별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김영범 아산시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특히 어르신, 어린이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폭염예방 건강수칙, 응급조치 및 국민행동요령 등을 설명하며 재해에 대한 아산시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영범 아산시 부시장은 “폭염발생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시며 폭염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지켜달라”고 어르신들께 당부드리며 폭염예방 건강수칙 등을 무더위쉼터 이용자에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선포하고 폭염 대비 관련부서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시 즉시 주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마을방송, 재난문자 등을 이용하여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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